양봉이야기 이동양봉과 고정 양봉의 차이점. 오늘의 주제는 이동양봉과 고정양봉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과연 이동 양봉과 고정 양봉은 어떤 차이점이 있나 지금부터 하나하나 알려 들릴게요 여러분이 양봉을 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이동 양봉과 채밀
양봉을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이동을 하여야 한다. 지금은 4월 말에서 5월 초 전국이 동시에 별 차이 없이 아카시아꽃이 만개를 한다. 2000년 초만 해도 기온차가 남쪽. 중부. 중부북쪽으로 차이가 뚜렷하여 양봉농가들이 꽃을 따라 남쪽부터 시작을 하여 중부를 걷처 철원까지 이동을 하였다. 요점은 한두 군데에서 채밀을 하는 정도다 2000년 초까지만 해도 경상북도 대구 경산 이쪽이 가장 빨리 아카시아꽃이 피였다 이 삼일 뒤 상주에서 아카시아꽃이 피여 유밀이 되기 시작을 한다. 농부아재는 첫 밀원지가 상주다 2000년 초에는 매년 5월 5일 답사를 갔다 와서 5월 13일쯤 이동할 준비를 한다. 15일경 열락이 온다 그럼 바로 저녁에 벌들이 모두 귀소을 하면 소문을 닫고 벌통 채밀기 등 채밀할 때 필요한 짐을 싣고 밤에 떠나면 새벽녘에 도착을 한다. 첫날은 이동 양봉장 주변이 어수선하다 꿀벌들이 위치를 확인하느라 정신이 없다 5월 16일이나 17일경 아카시아에서 꿀이 들어오면 다음날 이른 새벽에 벌통에 들어있는 꿀을 모두 채밀을 한다. 그래야 오리지널 아카시아꿀을 받을 수가 있다.
아카시아꿀 채밀하기
지금은 채밀을 할 때 두 부부가 하던지 2명 정도가 채밀을 한다. 예전에는 채밀을 하려면 6명~7명 정도가 한조가 되어 채밀을 하였다. 벌을 터는 탈봉꾼 1명 훈연기와 공소비 담당 1명 벌을 터는 봉솔담당 2명 꿀소비를 운반하는 담당 1명 채밀장 소비담당 1명 채밀기 돌리응 담당 1명 최하 이렇게 하여도 7인이 한조가 된다.
지금은 모든 것이 완전 자동화라 2명이서 채밀을 할 수가 있다. 이른 새벽 양봉장에서 계상통에 꿀소비를 빼내 탈봉기에 소비를 넣으면 자동으로 벌들이 싹 덜린다. 꿀소비를 빈벌통에 넣어 채밀장에 갔다 쌓아놓고 천천히 채밀을 한다. 예전에는 채밀기가 수동이라 6매 꿀 소비를 넣고 돌리려면 힘이 많이 들었는데 지금은 자동채밀기라 전여 힘이 들지을 않는다 또한 예전에는 채밀기에 꿀이 차면 드럼통에 담을 때 힘이 들었는데 지금은 채밀기에 꿀이 차면 자동을 펌프가 작동을 하여 드럼통에 채워진다.
고정양봉의 단점과 장점
양봉울 하다 보면 이동을 다니는 것은 어느한곳에서 많은 꿀을 채밀을 할 수가 있다. 양봉을 하면서 일 년 내내 연중으로 꿀을 딸 수가 있다면 힘겨운 이동을 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일 년에 한 번 채밀을 하는 아카시아 꿀은 아무 때나 딸 수가 없다 그래서 양봉인들은 힘도 들고 경비지출도 발생을 하지만 이동을 한다.
그럼 고정양봉의 단점은 무엇일까. 일기가 불순하여 혹시라도 비. 바람이 불어 아카시아꽃이 떨어지면 채밀도 못하고 끝난다. 장점은 무엇일까 우선 경비지출이 없다. 힘겨운 이동을 하지 않는다. 취미양봉을 하는 농가는 꼭 이동을 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대군을 운영하는 농가는 꼭 한두 군데라도 이동을 하여야 한다.
결론
양봉이야기 이동양봉과 고정 양봉의 차이점 이동양봉과 채밀 아카시아꿀 채밀하기 고정 양봉의 단점과 장점이라는 주제로 농부아재 가 25년 경험한 것을 초보양봉인이나 취미양봉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려고 이 글을 올립니다. 모든 양봉인이 부자 되는 그날까지...
-- 농부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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